현빈과 손예진의 결혼과 애스톤하우스

'세기의 커플' 현빈과 손예진이 3월 말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손예진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애스톤하우스에서 '3월의 신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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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톤 하우스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와 김희선, 심은하 등 수 많은 유명인들이 결혼식을 올린 곳입니다. 하루 대여비만 2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산 중턱에 위치해 있고 독채 형태기에 보안 등이 아주 용이합니다. 입구까지 올라오는 길이 양 옆으로 하나씩이므로, '초대받은 지인'들만 접근이 가능합니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혼소식을 알리면서 "3월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양가 부모님과 지인만 초대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2018년 영화 '협상'에서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사랑의 불시착'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두 한류 스타의 결혼 소식에 해외팬들도 환호성을 지를 정도로, 오랜만에 탄생하는 빅스타 커플이 결혼입니다. '사랑의 불시착' 열풍이 불었던 일본에서는 주요 매체가 결혼 소식을 전했고, 일본·중국·대만 등에서는 포털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검색어 상위권에 두 배우가 오르기도 했습니다. 주한 스위스대사관도 공식 SNS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애스톤 하우스

애스톤 하우스가 어떤 곳인지 살펴볼까요?

한강의 경관을 배경으로 영화와 같은 아름다운 예식을 진행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신랑, 신부, 혼주 대기실 완벽하고 1일 1예식만 진행합니다.

명가를 위한 유러피안 스타일의 프라이빗 하우스 웨딩의 명소 대저택 '에스턴 하우스'의 야외가든에서 시원스레 펼쳐진 한강의 경관을 배경으로 영화 속 한 장면을 방불케 하는 아름다운 예식,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의 주인공을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