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노선, 왕십리 인덕원 의왕 상록수역 4개 추가
경기 양주 덕정과 수원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에 4개 역이 추가 신설된다고 합니다. GTX 수혜지 명단에 새로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서울 왕십리역, 경기 인덕원역, 의왕역, 상록수역입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GTX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따르면 GTX-C노선 정차역은 기존 10개에서 14개 역으로 늘어납니다. 당초 예정된 정차역은 창동, 광운대, 청량리, 삼성, 양재 등 10개 역이었지만, 이번에 발표된 실시협약안에는 왕십리, 인덕원, 의왕, 상록수역이 추가 포함됐습니다. 실시협약은 향후 한국개발연구원(KDI) 검토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됩니다. 올해 상반기 협약 체결을 목표로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 왕십리역과 인덕원역..
2022. 2. 28.